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10년 상반기 여행지 (문단 편집) == 3월 21일, 28일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도 == * 보러 가기 - --[[http://youtu.be/1MfQ2hoq_BQ|1부]][[http://youtu.be/6oYzWCDrkgs|2부]](Full 영상)-- / --[[http://youtu.be/pq_bXDsFgJ8|1부]][[http://youtu.be/cyFL7YKKWnA|2부]](KBS World 버전)-- 새신랑 [[은지원]]의 훈훈한 웨딩 기자회견으로 오프닝 시작.[* 녹화분은 촬영시간으로 2월 중순, 즉 은지원 결혼소식으로 시끌시끌했던 때.] 이번에는 1년에 한 번 있는 관례행사인 프레스데이로, 2008년 혹한기 캠프 때처럼 기자들이 동행하였다. 이왕 기자양반들 온 김에 은지원의 결혼 기자회견도 하고[* 남극 촬영에 대한 나 PD의 기자회견도 했었지만 촬영 당시는 칠레 지진이 일어나기 전이었고, 이 방송이 나갔을 때는 이미 칠레 지진으로 남극행 취소가 결정된 이후라 편집됐다.], 더 나아가 징하디 징한 연기자vs스태프 전의 끝을 내기 위해 지금껏 미뤄왔던 빅 매치를 기자들까지 끌어와서 성사시켰다. 기자들은 당연히(?) 스태프 팀. 오프닝이 끝난 뒤에는 욕지도까지 배로 이동하였다. 점심은 복불복이 아니라 그저 스태프들의 '''악마의 유혹'''. 배 안에 검정 고무줄로 공간을 둘로 나누더니 연기자팀 바로 맞은편에 '''충무김밥 세트'''[* 자막이야 충무김밥으로 나왔고 생긴것도 충무 김밥처럼 생기긴 했지만 사실 비슷한 계열(충무김밥을 따라 한것 뿐... 덤으로 따라하기만 한건지 맛은 별로 없는 걸로 현지에는 소문 났다.)의 '''다른 김밥.''' 진짜 충무 김밥에는 '''홍합, 쭈꾸미 그딴거 없다.''' 오로지 김밥/무김치/오징어어묵무침/시래기국 끗. 덕분에 TV를 보던 통영 토박이들은 '''별 맛도 없는거 먹으면서 맛있다고 한다'''라고 하면서 황당해 했다. - 이 부분을 한 지인에게 얘기했더니 지인왈 "먹을 것 제대로 안주는 프로그램인데 배가 고프면 뭔들 맛이 없을까..."라고...]를 떡하니 두고는 "먹고 싶으면 그냥 드세요"라고 선언을 한다. 김밥은 고무줄을 넘어야만 먹을 수가 있는데, 먹는 대신 '''고등어 잡이''' 노동에 끌려가야 한다는 뭐같은(...) 조건. 굶고 또 굶었던 멤버들이기에[* 아침도 안 주고 나피디 말로는 저녁 복불복 때까지 굶길 생각이었다고....이에 강호동은 짐승같은 괴성을 지르며 아래 자막에 굵은 글씨로 '''밥 줘!'''라고 떴다.~~화산 폭발 장면과 함께 뜨는 "325227221 분노그램"은 덤~~] 유혹을 참기란 쉬운 일이 아니라서 결국 7명 전원 꾸역꾸역 악마의 구렁텅이로 넘어온다. 뻔히 고생할 걸 알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김밥쪽으로 기어오는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명장면... 하지만 아무래도 일곱 명은 너무 많은지(배가 작기도 하고), 그 중에서도 또 떨구기 위해 선착순 5명만 겨울바다에 입수해서 남은 두 명만 고등어 잡이로 보내버리기로 한다. 당첨자는 [[이수근]]과 [[은지원]]. 맘 편하게 펜션으로 이동하는 다섯 명과 달리 얼굴에 수심만 가득한 둘이었으나... 사실, 고등어 잡이는 고생은 커녕 그냥 관광 수준이었다는 것. '''5분'''만에 양식장에 도착해서 '''30분'''동안 사료 주고 '''10분'''동안 고등어 건지고 다시 '''5분'''만에 돌아오기만 하면 끝이었던 아주 간단한 일이었다. 고등어 회는 덤. 이수근의 고등어 마이크가 인상적이었다. --인생은 역시 복불복-- 저녁식사 복불복은 한때 KBS의 자랑(?)이었던 99초 광고미션[* 강호동이 진행했던 코너였다. 각 대학교를 배경으로 학생 및 연예인들과 주어진 대본을 99초 내에 성공하려고 '''될 때까지''' 했던 걸로 유명. 잊어버린 사람들도 배경음악만 들으면 "아~" 하는 그 코너. 참고로 배경음악은 미드 Hawaii Five O의 테마곡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zd6GyJoWPq8|유튜브 링크]] ] 에서 채용한, 99초 미션. 근데 강호동은 '''자기가 진행했던 프로그램 룰도 까먹었다.''' 응?[* 뭐 이건 어쩔 수 없는게 그때와 많은 시간의 간격이 있다보니..] 양발 제기차기 10번 → 딱지 넘기기 → 윗몸일으키기 10회 → 2단 줄넘기 5회 → 코끼리코 10바퀴 돌고 신발 잡기 → 레몬 먹기 → 지는 가위 바위 보[* 나PD가 먼저 내고 그 다음에 연기자가 일부러 지면 되는 초 간단한 미션...인 줄 알았으나, 수년간 이기는 데만 집중했던 본능 때문에 의외로 복병일 듯하다. 이 미션의 도전자인 이승기는 그답게 공식 외우기식으로 지는 공식(...)을 외워 맹특훈을 했다.] 이 순서로 99초 이내에 성공해야만 각종 해산물 음식을 득템할 수 있다. 어느 하나 만만하지 않은 미션. 딱지 넘기기가 고비가 되긴 했지만 잘 지나가고 마지막은 세 번째 도전에서 이승기가 나PD와 '지는 가위 바위 보'를 하기 직전에 절단신공을 발휘. 거기서 이어진 이승기와 나PD의 승부의 결과는...허당이란 명성답게 이승기의 승리(즉 패배). 결국 멤버를 바꿔가며 다시하고 이수근은 새롭게 제기차기의 달인으로 인정받았지만, 마지막 가위바위보에서 룰을 연속으로 이해못한 김종민이 연패함으로서 저녁 복불복은 실패하였다[* 3초전까지 상대방이 낸 뒤에 내는 거라고 주입받았으나 계속 동시에 내는바람에(...)]. 비록 저녁 복불복은 ~~뭘해도 안되는 김종민 덕분에~~ 실패하였지만 제작진의 온정으로 따뜻한 밥과 김치, 고추장으로 배를 채우고[* 그리고 원래 저녁 음식들은, 다 제작진 뱃속으로 들어갔다.] 마침내 시작된 7:107 잠자리 복불복 제 3탄이 펼쳐졌다. 1경기 제기차기 - 연기자팀에선 강력한 원투펀치 이수근 & MC몽이 출전했고, 스태프팀에선 조명팀 김지훈 & FD 박상혁이 출전하였다. 강호동의 부담주기에 FD 박상혁은 고작 5개 성공. 이어서 몽이 37개를 차고, 조명팀 김지훈이 18개를 차면서 게임 오버. 1경기는 연기자팀의 완승으로 끝났다. 2경기 족구 - 수근, 승기, 김C, 지원[* 명백한 구멍인 지원은 왜 집어넣었는지? --현실은 수근빼고 죄다 구멍-- ] vs. 음향감독 김길봉, 지미짚 이은일, 조명팀 김지훈[* 두번 출전한거 맞다.], 은지원 매니저 강영현이 출전하였다. 이 경기는 역으로 5:1로 가볍게 스태프팀이 승리하며 긴장감이 전혀 없었다[* 족구는 제작진들이 강세를 보이는 종목이고 또 그럴수 밖에 없는게 휴식시간 중 즐겨하는 놀이이기 때문이다.]. 3경기 병뚜껑 멀리 보내기 - 7 vs. 7 경기. 가장 멀리 보낸 한명의 소속팀이 승리하는 게임. 연기자 전원 vs, 연출팀 대표 이명한, 조명팀 정용태, 포커스 신문 기자 대표 김양수(女), 카메라팀 윤영건, 강호동 매니저 정영진, --슬레이트맨-- FD 김정근, 진행팀 이혁기가 출전했다. 첫 주자인 진행팀의 이혁기는 긴장한 나머지 카메라를 가리더니 손가락을 부들부들 떨기도 하면서 결국 병뚜껑을 대기권 돌파슛을 보여주었다. 각종 실수가 난무한 가운데 MC몽의 활약으로 연기자팀이 앞서가는 가운데, 누군가가 말하기를 난세에 영웅이 등장했다 했던가, '''일명 J.K, FD, 김정근이 107명 스태프의 영웅에 등극했다.'''[* 다음날 아침에 나왔을 때의 구국의 영웅이라던가 자막의 성명("수근" "호동"등의 이름표)에도 '''영웅 김정근님'''이라고 돼있었다.] 스태프들은 대환호, 이명한PD는 너무 기뻐하다 자빠지기 까지 했다. 양팀 사령관인 이명한과 강호동이 모두 영웅의 기록에 실패하면서 스태프팀의 승리로 끝났으며, 강호동의 내년기약으로 밤을 마무리.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 대결이 시즌1의 야외취침을 건 마지막 스태프 vs 연기자 대결이 되고야 말았다. [* 2010년 중반에 김C의 하차와 후반에 MC몽의 하차로 인해 1박2일의 전성기가 끝나버린 탓. 2011년 엄태웅이 합류하여 다시 6인체제가 됐을 때 스태프 80명의 전원입수를 걸고 족구 대결을 한 적은 있었다 ] 다음날 클로징에서 호동의 '''밝은 마닷가'''에서 큰 웃음 주고 끝났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